강원도 방문 9월 관광객...전년 동월대비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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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방문 9월 관광객이 1331만여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밝힌자료에 따르면 9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331만여 명이다.
9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180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2억 원 증가한 14%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919억 원 감소한 -3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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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 방문 9월 관광객이 1331만여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밝힌자료에 따르면 9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331만여 명이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26만 여명 늘어난 10%의 증가율이며, 전월대비는 439만 여명 줄어든 25% 감소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대비 증가요인으로는 태풍에 따른 기상악화 영향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관광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반면, 전월대비 감소요인은 여름휴가 종료로 인한 관광객 수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대비 14개 시군으로의 방문객이 증가하였으며, 춘천시가 약 20%로 가장 많고, 이어 동해시 약 19%, 정선군 약 18% 순이다.
9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180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2억 원 증가한 14%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919억 원 감소한 -33.7%를 기록했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은 “방송을 통해 기존의 단풍관광지 외에 숨겨진 매력이 알려짐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이끌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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