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실종신고 급증...2,642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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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젯밤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2,642건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화 신고는 02-2199-8660, 8664∼8678, 5165∼5168 등 20개 회선으로 받고 있습니다.
전화로 들어온 실종 신고가 2,562건, 센터 방문 신고는 80건인데 서울시가 실종 신고를 접수해 경찰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또 내일 아침부터 서울광장에, 용산구도 이태원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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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젯밤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2,642건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화 신고는 02-2199-8660, 8664∼8678, 5165∼5168 등 20개 회선으로 받고 있습니다.
120 다산콜센터로도 가능합니다.
현장 접수는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화로 들어온 실종 신고가 2,562건, 센터 방문 신고는 80건인데 서울시가 실종 신고를 접수해 경찰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하루 2차례 부상자 상태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내일 아침부터 서울광장에, 용산구도 이태원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합니다.
아울러 사망자 인적 사항과 갖고 연락처를 파악해 유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외 출장 중 급거 귀국길에 오른 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후 4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이태원 현장으로 직행해 사고 수습과 현장 지휘에 나설 예정입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 시점은 사고 수습에 최대한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유족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 추후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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