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U15, K리그 주니어 2년 연속 1위

안영준 기자 2022. 10. 30.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승주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산하 유스 U15(15세 이하)팀이 K리그 주니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승리로 17승1무1패(승점52)가 된 수원은 2위 FC서울과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벌리며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2022 K리그 주니어 U15 A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강원FC에 9-1 대승
수원 U15 우승(수원 삼성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백승주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산하 유스 U15(15세 이하)팀이 K리그 주니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수원은 지난 29일 열린 강원FC 15와의 맞대결서 9-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7승1무1패(승점52)가 된 수원은 2위 FC서울과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벌리며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2022 K리그 주니어 U15 A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은 지난해 무패(15승1무) 1위 달성에 이어 올해도 1위를 확정했다.

백승주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수원 유스팀의 체계화 된 시스템 속에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이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선수 많이 성장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은 "수원 U15의 우승은 수원의 유소년 육성에 대한 체계적 투자와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기술, 정신력, 인간미의 3대 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