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카사노의 평가..."스팔레티-흐비차-김민재 가진 나폴리, 약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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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은 멋지고 거룩하게 플레이한다."
이탈리아 '칼치오 나폴리24'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안토니오 카사노(40)는 현재 유럽 최고의 팀들도 SSC 나폴리를 두려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알렸다.
카사노는 "이 팀은 멋지고 거룩하게 플레이한다. 나는 전에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을 많이 욕했지만, 현재 그는 올바르게 행동하고 있다. 내 생각에 이번 시즌은 나폴리의 시즌이다. 이탈리아 내에서도, 유럽 전체에서도 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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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이 팀은 멋지고 거룩하게 플레이한다."
이탈리아 '칼치오 나폴리24'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안토니오 카사노(40)는 현재 유럽 최고의 팀들도 SSC 나폴리를 두려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알렸다.
SSC 나폴리는 29일 오후 10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세리에 A' 12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 맞대결을 치러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나폴리는 공식전 13연승(리그 8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2점(10승 2무)으로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나폴리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에서 30골을 몰아치는 동안 9실점만을 허용,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보이고 있다.
이에 '원조 악동' 안토니오 카사노가 나폴리의 기세를 칭찬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사노는 "나폴리는 약점이 안 보인다.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 중 한 명인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보유했으며 미친 축구를 한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김민재, 지오반니 시메오네, 스타니슬라우 로보트카 등 여러 높은 가치의 선수를 가졌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나폴리는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움직임을 경쟁적으로 취한다. 오직 리오넬 메시만이 이 팀을 더 좋은 팀으로 강화할 수 있다"라며 완벽한 모습을 뽐낸다고 말했다.
카사노는 "이 팀은 멋지고 거룩하게 플레이한다. 나는 전에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을 많이 욕했지만, 현재 그는 올바르게 행동하고 있다. 내 생각에 이번 시즌은 나폴리의 시즌이다. 이탈리아 내에서도, 유럽 전체에서도 말이다"라고 전했다.
카사노는 "유럽 최고의 클럽들에 물어본다면 그들은 나폴리와 경기하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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