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주 지진 주택피해 14건...인명 피해·이재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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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총 14건의 재산피해가 보고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 주택 13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피해는 지붕 파손, 벽체 균열, 유리 파손 등입니다.
인명 피해와 이재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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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총 14건의 재산피해가 보고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 주택 13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괴산이 7건이고 인근의 충주가 직전 집계인 2건 늘어난 7건입니다.
주택 피해는 지붕 파손, 벽체 균열, 유리 파손 등입니다.
인명 피해와 이재민은 없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 지진 발생 직후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중대본은 피해 상황 파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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