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 화재…70대 남성 2도 화상

박채오 기자 2022. 10. 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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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25분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0대 남성 A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집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나자 킥보드를 바깥으로 들고 나와 소화기로 화재를 직접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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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전소된 전동킥보드(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9일 오후 7시25분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0대 남성 A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A씨의 아내 B씨(60대)가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특별한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나자 킥보드를 바깥으로 들고 나와 소화기로 화재를 직접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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