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국가애도기간 축제·행사 취소 권고…특별 안전점검

이재민 2022. 10. 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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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어제(29일)와 오늘 이틀 동안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2022 대구 할로윈 축제'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또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구.

군별 축제와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를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민간 시설이나 기관이 개최하는 핼러윈 관련 축제들도 가급적 취소를 권고하고 클럽 등 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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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어제(29일)와 오늘 이틀 동안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2022 대구 할로윈 축제'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또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구.군별 축제와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를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민간 시설이나 기관이 개최하는 핼러윈 관련 축제들도 가급적 취소를 권고하고 클럽 등 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도 11월 예정된 천 명 이상의 시.군별 대규모 행사 12개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 점검하고 수용인원 관리와 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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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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