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사고 마음 무거워”…김혜수→홍석천, 이태원 참사 애도

박정민 2022. 10. 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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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김규리 등 연예인들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애도 뜻을 전했다.

배우 김혜수는 10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태원 압사 사고 상황을 알리는 글과 함께 실종자 신고 접수처 정보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안선영, 샘해밍턴, 최희 등이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약 10만 여명 인파가 한번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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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혜수, 홍석천
왼쪽부터 김규리, 손미나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김혜수, 김규리 등 연예인들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애도 뜻을 전했다.

배우 김혜수는 10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태원 압사 사고 상황을 알리는 글과 함께 실종자 신고 접수처 정보를 공유했다.

김규리는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부상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빕니다"고 전했다.

방송인 손미나는 "간밤에 끔찍한 사고로 젊은이들이 희생된 소식을 듣고 청춘들의 축제 현장으로 강연을 위해 가는 중..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 생존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홍석천 역시 "기도해 주세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며 'PRAY FOR ITAEWON'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안선영, 샘해밍턴, 최희 등이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약 10만 여명 인파가 한번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3명이 다치는 등 233명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김혜수, 홍석천, 김규리, 손미나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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