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서 충전 중인 전동킥보드 불…1명 화상

권태완 2022. 10. 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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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 25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1층 A씨의 집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씨가 전동킥보드를 집 밖으로 가지고 나와 이웃주민과 함께 소화기로 진화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불로 A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내 B씨도 연기를 흡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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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9일 오후 7시 25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1층 A씨의 집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9일 오후 7시 25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1층 A씨의 집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씨가 전동킥보드를 집 밖으로 가지고 나와 이웃주민과 함께 소화기로 진화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불로 A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내 B씨도 연기를 흡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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