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경기 중 쓰러져 들것에 실려 나가 (뭉찬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뭉쳐야 찬다 2'가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질 경상도 도장 깨기를 예고해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경상도 도장 깨기에 나선 '어쩌다벤져스'가 '잔메FC'를 상대로 쫓고 쫓기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게다가 '어쩌다벤져스'의 맏형 이형택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어쩌다벤져스'는 경상도 도장 깨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뭉쳐야 찬다 2’가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질 경상도 도장 깨기를 예고해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경상도 도장 깨기에 나선 ‘어쩌다벤져스’가 ‘잔메FC’를 상대로 쫓고 쫓기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특히 예상치 못한 부상, 바람 등의 변수와 더불어 선취 골을 뺏기면 패배하는 징크스를 깨부수고 경상도 제패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실점 위기를 맞이하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수비라인에서는 종아리 부상을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이장군과 초보 골키퍼 이형택을 불안 요소로 안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의 아쉬운 플레이에 전반전부터 선수 교체를 준비하기까지 한다고.
무엇보다 박태환이 경기 중 무릎을 잡고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박태환은 고통스러운 듯 일어나지 못해 시즌1 무릎 부상의 악몽을 떠오르게 만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 코치는 걱정되는 마음에 필드로 나와 박태환의 상태를 살피고 관중들도 걱정 어린 눈빛으로 상황을 지켜보지만 박태환은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나가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를 마친 안정환 감독은 “참 축구 재밌는 것 같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는 후문. 게다가 ‘어쩌다벤져스’의 맏형 이형택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어쩌다벤져스’는 경상도 도장 깨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 2’는 30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