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익산시, 보물찾기·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 전면 취소

김혜지 기자 2022. 10. 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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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에서 진행 중인 보물찾기 축제와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전면 취소됐다.

익산시는 주말 새벽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면서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보물찾기 축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보석산업단지에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21일부터 31일까지 익산시 교도소 세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21일부터 30일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천망송이 국화축제'는 축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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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국화 축제는 전시 관람만 가능
전북 익산시에서 진행 중인 보물찾기 축제와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 선포로 전면 취소됐다.(익산시 제공)2022.10.30./ⓒ 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에서 진행 중인 보물찾기 축제와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전면 취소됐다.

익산시는 주말 새벽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면서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보물찾기 축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보석산업단지에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21일부터 31일까지 익산시 교도소 세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21일부터 30일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천망송이 국화축제'는 축소 진행된다. 전시 관람만 가능하며, 각종 프로그램과 공연은 취소됐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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