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상금 1위 존슨, 57억원 추가할 기회…최종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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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3만7767 달러(약 451억원).'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서 7개 대회를 뛰고 451억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더스틴 존슨(38·미국)이 400만 달러(약 57억원)를 추가할 기회를 맞았다.
앞선 개인전 7개 대회에서 1363만7767 달러(약 194억원)를 벌어 시즌 개인 챔피언에 올라 1800만 달러(약 257억원)의 보너스를 받은 존슨은 올해만 3163만7767 달러(약 451억원)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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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0만 달러 확보…우승 팀 개인에게 400만 달러 주어져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서 7개 대회를 뛰고 451억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더스틴 존슨(38·미국)이 400만 달러(약 57억원)를 추가할 기회를 맞았다.
존슨이 이끄는 ‘팀 4에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시즌 최종전 둘째날인 팀 준결승에서 팀 클리크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존슨은 준결승을 마친 뒤 “LIV 골프에서 첫 팀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여기 있는 모든 팀들이 경기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누가 강력한 우승 후보일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오픈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이끄는 ‘팀 펀치’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캡틴인 ‘팀 파이어볼’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브랜던 그레이스, 샬 슈워츨(이상 남아공) 등 LIV 골프 우승자들이 속해 있는 ‘팀 스팅어’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이끄는 ‘팀 크러시’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브룩스 켑카(미국)의 ‘팀 스매시’는 ‘팀 마제스틱’을 3-0으로 완파했다.
최종전 1, 2라운드는 팀 매치플레이로 치러졌고 최종 라운드는 스트로프 플레이로 펼쳐진다. 각 팀 4명의 선수가 기록한 합산 타수로 계산해 가장 낮은 타수의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우승 팀은 1600만 달러(약 228억원)를 4명이 나눠갖고, 준우승 팀은 800만 달러(약 114억원), 3위 팀은 600만 달러(약 85억5000만원), 4위 팀은 400만 달러(약 57억원)를 4명이 분배한다.
앞선 개인전 7개 대회에서 1363만7767 달러(약 194억원)를 벌어 시즌 개인 챔피언에 올라 1800만 달러(약 257억원)의 보너스를 받은 존슨은 올해만 3163만7767 달러(약 451억원)를 획득했다. 결승전에 올랐기 때문에 최소 100만 달러를 확보했고, 우승하면 400만 달러를 시즌 상금으로 더할 수 있다.
그는 LIV 골프에 계약금으로 1억2500만 달러(약 1782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존슨은 “마지막 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우리는 정말 좋은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대회 둘째날 탈락한 4개 팀은 300만 달러(약 42억7000만원)씩 받아 선수 한 명당 75만 달러(약 10억6000만원)를 획득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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