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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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다음 달 5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또 이태원이 위치한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가 애도 기간에 전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간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들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들에게 필요한 정부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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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다음 달 5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또 이태원이 위치한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30일) 낮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가 애도 기간에 전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간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들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들에게 필요한 정부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현재 사망자 90% 이상은 신원이 확인됐다며, 합동 분향소는 빠르면 오늘 오후 중에 설치하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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