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30일 행사 취소…"깊은 애도" [공식]
2022. 10. 30. 12:2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마지막날 행사가 취소됐다.
30일 주최사 비이피씨탄젠트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희생자와 유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며, 이날 티켓은 모두 순차적 환불 안내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 28일 시작된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은 핼러윈을 테마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이날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발생한 이번 압사 사고로 인해 30일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다치는 등 모두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 = 비이피씨탄젠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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