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 아름다운 연결'…2기 광주협치학교 11월 2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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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두번째 광주 협치학교'가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제2기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학교'가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치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과 교원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협치문화 형성의 창구 기능을 수행했다"며 "이번 협치학교는 광주교육의 협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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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통·공감·기후환경 강의·현장 탐방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교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두번째 광주 협치학교'가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제2기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학교'가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치, 아름다운 연결'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2기 협치학교는 '협치·소통·공감·기후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4차시로 나뉘어 펼쳐진다.
1~3차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퇴근시간 이후인 평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마지막 4차시는 곡성 미실란을 탐방한다.
제1차 강의는 정은혜, 장차현실 작가를 초청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것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정은혜 작가는 영화 '니 얼굴'의 주인공이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했다.
11월 9일 진행되는 제2차는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이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과 삶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또 제3차(11월 14일)는 조천호 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 특임교수가 '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를 주제로 강의한다.
제4차(11월 18일)는 건강한 식사를 연구하는 농업회사법인 미실란을 방문해 김탁환 소설가의 강의와 농부과학자와 이야기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치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과 교원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협치문화 형성의 창구 기능을 수행했다"며 "이번 협치학교는 광주교육의 협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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