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금수저'에서 다시 흙수저로?! 이종원과 격렬한 대립

백아영 2022. 10. 30.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성재가 '흙수저'의 삶으로 돌아갔다.

지난 29일 MBC에서 방송된 '금수저'에서는 친아버지와 마주친 태용(육성재 분)이 다시 원래 자신의 위치로 돌아갔다.

이날 태용은 나 회장(손종학 분)을 해쳤다는 혐의를 벗고 주희(정채연 분)와의 신뢰를 회복하지만 승천(이종원 분)이 금수저의 비밀을 알아내 모든 사실을 폭로할까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성재가 ‘흙수저’의 삶으로 돌아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9일 MBC에서 방송된 '금수저'에서는 친아버지와 마주친 태용(육성재 분)이 다시 원래 자신의 위치로 돌아갔다.

이날 태용은 나 회장(손종학 분)을 해쳤다는 혐의를 벗고 주희(정채연 분)와의 신뢰를 회복하지만 승천(이종원 분)이 금수저의 비밀을 알아내 모든 사실을 폭로할까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태용은 금수저 할머니를 만난 승천이 자신의 집에서 밥을 얻어먹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가 식사 제안을 했다. 예상과 다르게 당당한 태도로 승천을 집에 초대한 태용은 미리 바꿔치기한 금수저로 밥을 먹으라고 강요함으로써 치밀한 면모를 보인다.

방송 말미, 태용은 아버지 현도(최원영 분)와 승천이 마주칠까 봐 노심초사하지만 결국 삼자대면이 이뤄져 모든 것을 체념한 태도로 눈 감는다. 그러나 짐작과는 달리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았고, 뒤이어 나타난 친아버지 철(최대철 분)과 마주친 뒤에야 '흙수저' 이승천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어 반전 엔딩을 장식했다.

돈 때문에 가족을 포기한 죄책감과 괴로움, 그럼에도 '금수저'의 삶을 지키고 싶은 인물의 욕망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열광케한 육성재가 출연하는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