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도내 학생‧교직원 피해 없어…핼러윈 행사 취소 권고”

이종재 기자 2022. 10. 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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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강원지역 학생과 교직원 피해는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각 지역교육청을 통해 학교별 사고 피해 학생 및 직원이 있는지 파악한 결과 30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즉각 유선 비상 시스템을 운영하며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와함께 강원도교육청은 학교·학급별 예정된 핼러윈 행사에 대해서는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행사를 축소하거나 중지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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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교육청 통해 조사…오전 11시 기준 관련 피해 없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경찰 과학 수사대가 압사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태원 압사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사망자가 151명, 부상자가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이다. 2022.10.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강원지역 학생과 교직원 피해는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각 지역교육청을 통해 학교별 사고 피해 학생 및 직원이 있는지 파악한 결과 30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즉각 유선 비상 시스템을 운영하며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국시도부교육감 영상 대책회의를 통해 사고 수습방안을 논의해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강원도교육청은 학교·학급별 예정된 핼러윈 행사에 대해서는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행사를 축소하거나 중지할 것을 권고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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