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핼러윈 참사' 151명 사망자 이송된 36개 병원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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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151명이 서울과 경기의 36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관련 사망자 병원별 안치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21곳, 경기 15곳 등이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10시22분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압사로 추정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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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관련 사망자 병원별 안치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21곳, 경기 15곳 등이다.
서울에선 ▲강남 세브란스 병원 1명 ▲강동 경희대병원 6명 ▲강동 성심병원 3명 ▲강북 삼성병원 1명 ▲건국대 병원 3명 ▲국립중앙의료원 1명 ▲노원 을지대병원 3명 ▲보라매병원 6명▲삼성서울병원 5명 ▲삼육서울병원 6명 ▲상계백병원 2명 ▲서울 성모병원 3명 ▲순천향서울병원 6명 ▲여의도 성모병원 1명 ▲이대목동병원 7명 ▲이대서울병원 3명 ▲혜민병원 2명 ▲코리아병원 3명 ▲고대안암병원 4명 ▲고대 구로병원 1명 ▲경희대병원 1명 ▲서울대병원 2명 ▲신촌 세브란스병원 3명 ▲한양대병원 2명 등 총 75명이다.
경기에선 ▲부천 성모병원 5명 ▲성남중앙병원 6명 ▲성빈센트병원 7명 ▲순천향부천병원 4명 ▲쉴낙원경기장례식장 4명 ▲안양 샘병원 3명 ▲양주 예쓰병원 3명 ▲용인 세브란스장례식장 1명 ▲의정부 백병원 2명 ▲의정부 성모병원 2명 ▲의정부 을지대병원 5명 ▲의정부의료원 1명 ▲일산 동국대병원 20명 ▲평택 제일장례식장 7명 ▲한림대성심병원 6명 등 총 76명이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10시22분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압사로 추정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고로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치는 등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82명 가운데 중상자는 19명(경상자 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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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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