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 개최

육종천 기자 2022. 10. 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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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8일 올해 3월 개관한 본 센터와우에서 학생, 학부모,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9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행사가 열렸다.

이날 충북교육청과 충청북도가 후원해 충북도내 여러 환경교육기관 단체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탄소중립, 내일을 위한 행동'을 주제로 △학교환경동아리 한마당 △충북환경교육 사례발표 △공연마당 △환경교육 체험 전시부스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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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아리한마당
환경교육사례발표, 30여 개 체험부스운영

[청주]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8일 올해 3월 개관한 본 센터와우에서 학생, 학부모,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9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행사가 열렸다.

이날 충북교육청과 충청북도가 후원해 충북도내 여러 환경교육기관 단체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탄소중립, 내일을 위한 행동'을 주제로 △학교환경동아리 한마당 △충북환경교육 사례발표 △공연마당 △환경교육 체험 전시부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학교환경동아리 한마당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풀어갈 수 있도록 환경동아리 활동을 권장하고 우수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주 대성고등학교를 비롯한 18개 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동아리활동을 공유발표해 환경소중함을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와우'안에 있는 1층 상생마당에서 진행되는 '충북 환경교육 사례발표'는 충북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 12개소가 참여해, 각 단체가 진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환경교육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30개 체험부스에선 탄소중립과 관련된 체험교육과 놀이, 전시가 진행되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해 농촌체험마을인 가덕 말미장터마을은 '떡메치기'체험을 진행했다.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학교 사회환경교육의 만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기후위기 극복하는데 본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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