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월정수당 5.7%↑…한 해 의정비 592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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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의원들의 내년 월정수당은 연 4122만 원으로, 올해보다 222만원 오른다.
충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8일 3차 회의를 열고 연 3900만 원인 월정수당을 5.7% 올리기로 했다.
심의위는 도의회에 의정활동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고, 의원 연구사업 성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조례 제·개정 시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하고 해외연수 때 계획, 결과를 모두 도민과 공유하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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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도의회 의원들의 내년 월정수당은 연 4122만 원으로, 올해보다 222만원 오른다.
충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8일 3차 회의를 열고 연 3900만 원인 월정수당을 5.7% 올리기로 했다.
법정액인 의정활동비(연 1800만 원)를 더하면 내년 한 해 의정비는 5922만 원(월 493만 원)으로 올해보다 3.9% 인상된다.
다만 2024∼2026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반영해 정해진다.
김낙중 위원장은 "주민 수, 재정자립도, 의정활동 실적 등을 검토하고 공청회를 거쳐 인상률을 종합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도의회에 의정활동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고, 의원 연구사업 성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조례 제·개정 시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하고 해외연수 때 계획, 결과를 모두 도민과 공유하라고 제안했다.
도의회는 이번 결정 내용을 토대로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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