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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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8일 제27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같은 주제로 시정질문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제5차 본회의는 군용 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으로 시작했다.
이수의 의원 외 6명의 발의로 특별위원회가 구성이 되었고 김맹호 의장의 제안으로 가선숙·문수기·안원기·이경화·이수의·조동식 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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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8일 제27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시정질문과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등 총 24개 안건을 처리했다.
'왕따 조례' 갑론을박을 벌여온 교섭단체 구성 조례안은 기립표결(찬성 6명, 반대 7명, 기권 1명)로 부결됐다.
김맹호 의장은 "이번 시정질문은 13명의 의원들께서 발로 뛰며 현장에서 만들어낸 것"이며 "하나하나 시민의 목소리로 시정에 꼭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같은 주제로 시정질문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제5차 본회의는 군용 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으로 시작했다. 이수의 의원 외 6명의 발의로 특별위원회가 구성이 되었고 김맹호 의장의 제안으로 가선숙·문수기·안원기·이경화·이수의·조동식 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507억원(3.99%)이 증가한 1조 3197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 중 0.95억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고, 제2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제5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선숙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서산시는 소아전문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실질적으로 중앙병원이 유일"하다며 "서산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통한 지방 의료원 의사 처우개선과 소아청소년 응급수술이 가능한 공공의료 인프라 신규 구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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