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명 사망' 이태원 참사에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조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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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오늘(30일)부터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조기가 게양됐습니다.
이는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에 즉시 조기를 게양하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조치입니다.
조기는 깃면의 세로만큼 내려서 달아야 하며, 현충일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에 조기를 게양합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번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30일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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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오늘(30일)부터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조기가 게양됐습니다.
이는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에 즉시 조기를 게양하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조치입니다.
조기는 깃면의 세로만큼 내려서 달아야 하며, 현충일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에 조기를 게양합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번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30일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은 19명, 경상은 63명이며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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