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황금초·중통합학교·오룡고 신설 본격 추진…2026년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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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황금지구 내 초·중통합학교와 무안오룡지구 고교 신설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도교육청이 요구한 가칭 광양 황금초·중 통합학교와 오룡고등학교 설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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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광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광양황금지구 내 초·중통합학교와 무안오룡지구 고교 신설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도교육청이 요구한 가칭 광양 황금초·중 통합학교와 오룡고등학교 설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도시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지역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학교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광양 황금지구는 공동주택 4629가구의 입주가 내년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총 사업비 597억원을 투입해 황금초·중학교를 47학급 규모로 설립한다.
무안 오룡지구 역시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고교신설이 요구됐으며 1만8153㎡ 부지에 총사업비 440억원을 들여 28학급 규모의 오룡고등학교를 신설한다.
두 곳의 학교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도 본예산에 부지매입비, 설계비 등을 반영해 학교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전남의 대표적인 신도시 개발 지역인 광양 황금지구와 무안 오룡지구(남악 신도시)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기에 학교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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