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에이텐시스템 연구소장 “최적 지능형 오피스 플랫폼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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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시대, 업무 환경 변화는 필연적입니다. 한국 산업계 스마트오피스 전환을 위해 다년간 축적해온 다양한 지능형 오피스 플랫폼을 제공해 업무 혁신성 제고에 이바지하겠습니다."
2011년 출범한 에이텐시스템은 지능형 오피스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자율좌석 시스템과 회의실 예약시스템, 방문자 예약시스템, 오피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등을 통해 한국 산업계 스마트 오피스 실현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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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시대, 업무 환경 변화는 필연적입니다. 한국 산업계 스마트오피스 전환을 위해 다년간 축적해온 다양한 지능형 오피스 플랫폼을 제공해 업무 혁신성 제고에 이바지하겠습니다.”
2011년 출범한 에이텐시스템은 지능형 오피스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자율좌석 시스템과 회의실 예약시스템, 방문자 예약시스템, 오피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등을 통해 한국 산업계 스마트 오피스 실현을 지원해왔다. 회사 시스템은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와 에너지 업계, 완성차 부품 업계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다음은 박태성 에이텐시스템 소프트웨어 융합 연구소장과의 일문일답.
-연구소를 소개한다면.
▲기본적으로 연구소 내 직원 90% 이상이 재택 근무 형식으로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오피스 솔루션 기업답게 운영하자는 게 내 생각이다. MS팀즈 연구소 채널을 통해 매일 연구소장 중심으로 이슈선별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업무가 시작된다. 각각 개발 업무 관리를 위한 이슈관리 툴에 할당된 이슈들을 토의하거나 문제점을 회의한다.
보통 연구소라면 모여서 논의하고 개발하지만, 우리는 원격근무를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고 있다. 소스관리는 깃허브, 이슈관리 지라, 소통관리 팀즈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에 상관없이 유수 개발자를 수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성과는.
▲SI 구축으로 시작해 다양한 솔루션을 아우르는 우리 회사가 플랫폼사로 거듭나는 데 기여했다. 현재 구축과 유지보수가 용이한 형태로 솔루션을 구성했다.
대표 솔루션인 자율좌석 시스템은 모바일 UI상에서 사무실 도면 UI 기반에서 좌석을 직접적으로 선택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특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사무공간 규모에 따라 수십에서 수천개 공유좌석을 설치하고 회의실, 휴게실, 전시장 등에 구축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국내 산업계에서 다양한 성공 레퍼런스를 갖춘 만큼, 신뢰성도 갖췄다. 현재 이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UI 구조로 스마트오피스에 대한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포부는.
▲스마트오피스 솔루션과 관련해 지난 10년 동안 SI형태로 개발됐던 부분을 최근 5년 전부터는 솔루션으로 변경하려고 노력해왔다. 현재는 모바일 UI 구조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 형태로 변경했다. 올 하반기에 출시할 스마트오피스 솔루션 버전에서는 자율좌석과 회의실예약이 통합돼 하나의 도면 UI상에서 자율좌석과 회의실예약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리성을 제고한 UI구조와 다른 서비스 추가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로봇, 사물인터넷(IOT), IP전화 등 다양한 연계를 통한 확장된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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