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청, 학생·원어민 교사 이태원 행사 참석 여부 긴급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지역의 학생과 원어민 교사 등이 참석했는지 여부 확인에 나섰다.
시·도교육청은 초·중·고 교장과 교감·행정실장과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학생과 원어민 교사 등이 이태원 핼러윈 축제 등에 참석했는지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긴급메시지를 전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초·중·고 교장 등에 긴급점검 요청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지역의 학생과 원어민 교사 등이 참석했는지 여부 확인에 나섰다.
시·도교육청은 초·중·고 교장과 교감·행정실장과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학생과 원어민 교사 등이 이태원 핼러윈 축제 등에 참석했는지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긴급메시지를 전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석자가 있을 경우 학생의 현재 상태 등을 확인해 시교육청에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각 학교는 현재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학생들의 이태원 행사 참석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전 11시 30분현재 시·도교육청 등에 통보된 것으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도교육청 관계자는 "이태원 핼러윈 행사 압사사고 희생자들의 연령대가 10·20대로 알려졌고 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지역의 학생과 원어민 교사 등이 주말을 맞아 행사에 참석했을 것으로 예상돼 긴급 안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율희, 변호사 만났다 "늦었지만 바로잡을 것"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 등 5만가구 공급…토지보상·투기차단 등 과제 산적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