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관, '나도 AI개발자 경진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제출하고, 실력을 인정받을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나도 AI개발자 경진대회'를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남준 어린이과학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개발해보면서 디지털 혁신 인재로 한 걸음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제출하고, 실력을 인정받을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나도 AI개발자 경진대회’를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나도 AI개발자’ 온라인 교육 영상과 대회안내 영상을 제공하며, 이를 참고해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작품과 제반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획서는 양식에 따라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코드를 넣어 작성하고, 동영상은 프로그램 실행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코드활용, 완성도, 독창성, 흥미성 등 4가지 항목이 기준이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에게 국립과천과학관장상과 부상을 준다.
조남준 어린이과학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개발해보면서 디지털 혁신 인재로 한 걸음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한복판서 후진국형 인재 “사망사고, 거짓말인 줄”
- 전문가들이 본 이태원 참사 '골든타임 4분' 놓친 이유는?
- "이태원 사고, 尹 청와대 이전 때문"…남영희, 결국 글 삭제
- (영상)구급차 왔는데…손 흔들며 '떼창'한 이태원 방문객
- "친구와 연락 안 돼"…모포 덮인 시민들도 널브러져
- 계속 늘어나는 사망자…핼러윈 이태원 압사 현장 '침통'
- 현장소방관이 본 긴박했던 순간 “골든타임 잡고자 시민 CPR”
- 강인하고 다재다능한 수입 픽업트럭 절대강자[신민준의 Car네임]
- [누구집]쉰아빠 ‘신현준’이 선택한 집은 어디?
- SM, 핼러윈 파티 당일 취소…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