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좋네" 풀밭 앉아 쉬었다가…3주 뒤 나타난 '이 증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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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가을철에 주로 발병하는 쯔쯔가무시증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안전보건공단은 30일 야외작업자의 진드기 등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련 작업이 많은 지자체 245개소 중심으로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 안내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 산림?공원 조성사업, 농?임업 등 야외작업자는 진드기 등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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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가을철에 주로 발병하는 쯔쯔가무시증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안전보건공단은 30일 야외작업자의 진드기 등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련 작업이 많은 지자체 245개소 중심으로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 안내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 산림?공원 조성사업, 농?임업 등 야외작업자는 진드기 등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관련 산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87명 중 162명(86.6%)이 가을철에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공단은 야외작업자에 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전)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 착용 △(작업중) 풀밭에 눕지 않기 △(작업후) 즉시 샤워나 목욕 등을 권고한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은 발병까지 약 1~3주 소요됨에 따라 발병초기에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사업주와 근로자는 제공되는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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