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2022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전기밥솥 부문 1위

2022년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쿠첸 품질경영팀 실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쿠첸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첸이 2022년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전기밥솥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KS-CQI 콜센터품질지수'는 콜센터의 서비스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 및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이다. 국내 콜센터 서비스품질평가의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의 고객만족 활동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평가 조사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59개 업종, 244개 기업(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쿠첸은 '콜센터 이용만족도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접근용이성, 물리적 환경, 본원적 서비스, 부가적 서비스 등의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첸 고객센터는 서비스 기사 방문이 어려운 팬데믹 상황 속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각종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지원하는 '영상 상담'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상담사와 함께 영상을 보면서 제품 사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무인접수봇 시스템 운영 시간을 조정해 상담 대기 시간 단축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상담사들의 스킬 공유 활동 및 상담사 자체 평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쿠첸이 올 9월 출시한 '트리플 밥솥'에 IoT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전문 상담원 육성을 위한 신제품 체험 및 실습 활동, 시뮬레이션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 중이다.

올해 쿠첸 고객센터는 전년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의 콜센터를 고객 입장에서 직접 이용해 개선점을 파악하고 실제 고객 상담 업무에 적용하며 서비스 수준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쿠첸 관계자는 "2년 연속 '콜센터품질지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주방가전 톱5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관문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