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팀 나폴리, 홈 경기장에 마라도나 대형 동상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 선수의 소속팀인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가 홈 경기장에 디에고 마라도나의 대형 동상을 설치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나폴리가 홈 경기장인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 왼발이 황금색으로 장식된 동상을 설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세)의 소속팀인 나폴리는 현지 시간 어제(29일) 사수올로와 홈 경기에 앞서 마라도나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소속팀인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가 홈 경기장에 디에고 마라도나의 대형 동상을 설치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나폴리가 홈 경기장인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 왼발이 황금색으로 장식된 동상을 설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동상은 2020년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의 생일인 30일에 맞춰 팬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세)의 소속팀인 나폴리는 현지 시간 어제(29일) 사수올로와 홈 경기에 앞서 마라도나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마라도나는 1984년부터 1991년까지 나폴리 소속으로 활약했습니다.
나폴리는 마라도나가 사망한 2020년 11월에도 마라도나의 동상을 홈 경기장에 설치한 바 있습니다.
마라도나는 나폴리 시절 1987년과 1990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고 1989년 유럽축구연맹(UEFA)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이외 나라에서는 1982년부터 두 시즌 간 FC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뛰었고, 이후 나폴리를 거쳐 1992-1993시즌에는 세비야(스페인)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진=나폴리 구단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태원 클럽 골목서 참사…“길에 술, 더 쉽게 미끄러져”
- “콩나물처럼 빽빽하게”…목격자가 전한 이태원 사고 당시
- CPR 참여한 사고 목격자 “몸이 차갑고 입술도 파랗고”
- 유튜버 선여정, 이태원 압사 참사현장 목격…“이렇게 죽는구나 생각 들었다”
- 손흥민 · 토트넘, 이태원 참사에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
- 길바닥에 유류품 덩그러니…경찰, 참사 원인 본격 수사
- 외신 “핼러윈의 비극…세월호 이래 최대 인명피해”
- SM 측, 핼러윈 파티 취소…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
- “밑바닥에서 청소하다가”…주차용 승강기에 깔려 참변
- “갑자기 산에서 돌들이…” 괴산 주민이 전한 지진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