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일선 교육청도 "학생·교직원 피해 파악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전날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와 관련해 경기도내 일선 교육청들도 긴급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나섰다.
3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각 지역교육청은 이날 오전 교직원 비상연락망을 통해 소속 교직원들에게 학생과 교직원 피해현황 파악을 지시했다.
한편 전날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 9시 기준 사망자 수는 151명, 부상자 수는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핼러윈’을 앞두고 전날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와 관련해 경기도내 일선 교육청들도 긴급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나섰다.
3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각 지역교육청은 이날 오전 교직원 비상연락망을 통해 소속 교직원들에게 학생과 교직원 피해현황 파악을 지시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인원 상당수가 현재까지 10·20대로 밝혀진 데다 같은 수도권인 경기도내 학생들이나 원어민 교사 등 교직원들이 핼러윈을 즐기러 이태원을 찾았을 수도 있어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에 소재한 7개 병원에 부상자 9명이 이송됐다.
사망자는 수원성빈센트병원 등 12개 병원에 76명이 안치된 것으로 도 소방재난본부는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직원 10여 명을 파견해 신원을 확인 중이다.
한편 전날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 9시 기준 사망자 수는 151명, 부상자 수는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 대부분이 10·20대로 파악됐다.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오전 6시 기준으로는 2명으로 파악됐으나, 신원 확인 과정 등에서 17명이 더 확인됐다.
전날 이태원에는 야외 마스크 해제 후 맞는 첫 핼러윈을 앞두고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