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아픔 해결에 최선 다할 것‥안전대책 미비점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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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의당도 이 아픔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태원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참사에 밤새 온 국민이 공포와 걱정, 슬픔 사이를 오갔다"며 "참담하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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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의당도 이 아픔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태원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참사에 밤새 온 국민이 공포와 걱정, 슬픔 사이를 오갔다"며 "참담하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도대체 뭘 놓쳤고, 뭘 고쳐야 하는지 안전대책 미비점도 파악해야 한다"며 "정부는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원인 규명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조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 경찰관, 의료진, 현장의 시민들에 대한 원활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조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은주 원내대표도 보도자료를 내고 "너무 황망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충분히 대비하고 막을 수 있는 일이었다는 점이 마음을 조여 온다"며 "세월호와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등 시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 그 책임의 무게를 다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210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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