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안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 해양환경협력 포럼서 공유

차근호 2022. 10. 30.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5∼28일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열린 '2022 PNLG 포럼'에 참석해 해양쓰레기 저감·관리를 위한 해양환경 관리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는 '환경과 생태계 건강' 세션에 참석해 '부산시의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공유된 각국의 해양환경 관리 성과와 사례를 우리 시 정책에도 반영하고, 각국 지방정부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럼 모습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25∼28일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열린 '2022 PNLG 포럼'에 참석해 해양쓰레기 저감·관리를 위한 해양환경 관리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PNLG는 동아시아 해역 최대규모의 해양환경협력기구인 펨시(PEMSEA)의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이다.

10개국 50여 곳의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지난해 회원 도시로 가입했다.

부산시는 '환경과 생태계 건강' 세션에 참석해 '부산시의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 테트라포드 등 수거사각지대 해양쓰레기 수거장비 기술 ▲ 침적폐타이어 수거 등 시정협치사업 ▲ 해양폐기물 재활용 시범사업 ▲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공유된 각국의 해양환경 관리 성과와 사례를 우리 시 정책에도 반영하고, 각국 지방정부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