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3사·종편, 이태원 참사 여파로 예능 대거 결방→뉴스특보 체제

송오정 기자 2022. 10. 30.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로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이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신비한TV 서프라이즈', SBS 'TV동물농장', '싱포골드', KBS1 '노래가 좋아', 'TV비평 시청자 데스크' 등이 모두 결방됐다.

어제(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나, 뉴스특보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SBS KBS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로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이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30일 MBC·KBS1·SBS는 오전 뉴스특보를 이어가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신비한TV 서프라이즈', SBS 'TV동물농장', '싱포골드', KBS1 '노래가 좋아', 'TV비평 시청자 데스크' 등이 모두 결방됐다.

종합편성채널 역시 예능 프로그램 결방을 결정했다. JTBC '차이나는 K-클라스', MBN은 '건강면세점', 채널A는 '헬스데이터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이 모두 결방되고 뉴스특보로 대체됐다.

어제(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나, 뉴스특보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SBS는 이날 오후 3시 50분 방송예정이었던 '인기가요' 1160회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방 소식을 전했다. 사전 녹화 및 생방송 팬 입장 모두 취소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