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연승에도 나폴리 감독은 불만족 "평소보다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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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승리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나폴리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12라운드 경기에서 사수올로를 4-0으로 이겼다.
스팔레티 감독은 "사수올로에게 너무 많은 슈팅 기회를 내줬다. 4-0으로 크게 이기긴했지만 만족스럽지 않다. 우리 팀의 평소 경기력이 아니었다"며 "항상 긴장해야한다. 한순간 방심이 경기 결과를 바꿀 수 있다. 계속해서 이길 수 있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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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속되는 승리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나폴리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12라운드 경기에서 사수올로를 4-0으로 이겼다.
짠물 수비를 자랑하는 사수올로를 상대로 4골이나 터트렸다. 이날 전까지 사수올로의 올 시즌 평균 실점은 1점이 안 됐다. 빅터 오시멘이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김민재가 버티는 수비는 이번에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리그 12경기 치르면서 실점은 단 9점. 공수 완벽한 균형 속에 나폴리는 13연승을 달렸다.
리그 단독 1위다. 2위 AC 밀란과 격차도 승점 6점으로 벌렸다.
그럼에도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마음껏 웃지 못했다. 결과에 관계없이 경기력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스팔레티 감독은 "사수올로에게 너무 많은 슈팅 기회를 내줬다. 4-0으로 크게 이기긴했지만 만족스럽지 않다. 우리 팀의 평소 경기력이 아니었다"며 "항상 긴장해야한다. 한순간 방심이 경기 결과를 바꿀 수 있다. 계속해서 이길 수 있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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