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강원도민 13명 연락 두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 30일 오전 15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번 압사 참사 발생 이후, 강원도민 13명이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압사 참사 발생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도민이 13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고, 신고가 들어왔다. 사망 또는 경상인지 파악 중"이라고 했다 도는 이번 참사의 도민 피해가 최종 확인되는 즉시 사망자들의 장례 지원 또는 의료 수송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 30일 오전 15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번 압사 참사 발생 이후, 강원도민 13명이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도민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사망자 및 경상자 등에 대한 도민 신원 파악에 나섰다.
이번 참사와 관련, 강원도는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 도소방본부, 총무과, 대변인실, 복지정책과 등을 중심으로 상황지원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상황지원반을 중심으로 이번 압사 참사와 관련해 도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압사 참사 발생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도민이 13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고, 신고가 들어왔다. 사망 또는 경상인지 파악 중”이라고 했다
도는 이번 참사의 도민 피해가 최종 확인되는 즉시 사망자들의 장례 지원 또는 의료 수송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가 수습 될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도청에 조기를 게양한다.
강원도는 30일 오전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진 가운데 이번 참사와 관련해 도와 18개 시·군 축제와 체육대회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재실시하고, 인력 및 수송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박지은·정승환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영상] 이태원 '핼러윈 인파'에 153명 압사 참사
- 갑작스레 뇌사에 빠진 20대 여성, 100여명에 새생명 나눠주고 하늘로
- [단독] “어젯밤 용산 대통령실 인근서 다수 총성 들렸다”
- 레고랜드 동절기 '3개월 휴장' 전격 결정…“자금시장 혼란과 무관”
- [속보] '계곡살인' 이은해 무기징역·조현수 징역 30년 선고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구간별 실제 공사 착수는 언제?
- 하룻밤새 사라진 ‘야쿠르트 아줌마’ 애도 물결
- 윤 대통령 “동서고속철 2027년 말 아닌 5월로 당겨보라” 직접 지시
- 1년에 단 하루 개방 ‘춘천 소양강댐 용너미길 축제’
- [막뉴스] 면접 준비 다 했나요? ‘강원특별자치도’ 완전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