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메시-네이마르-음바페 나란히 골… 리버풀은 충격패
김민기 기자 2022. 10. 30. 11:17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나란히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트루아와 홈 경기에서 4대3 승리했다. 후반 10분 메시, 후반 17분 네이마르, 후반 32분 음바페가 한 골씩 넣었다. 전반 24분 터진 카를로스 솔레르의 골까지 더해 PSG는 신승을 거뒀다. 이른바 ‘M(메시)-N(네이마르)-M(음바페) 삼각편대’인 이 세 명은 26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마카비 하이파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음바페는 11골로 리그 득점 선두, 네이마르가 10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메시는 7골을 기록 중이다. PSG는 리그 무패(11승 2무·승점 3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은 30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대2로 충격패했다. 리버풀은 지난 22일 하위권 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에 0대1로 패했고, 다시 하위권인 리즈에 발목이 잡혔다. 순위는 9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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