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여파' 잠실 EDM 할로윈 페스티벌 취소 "국가 애도"[공식]

윤상근 기자 2022. 10. 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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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할로윈 압사 사고 참사 여파로 잠실에서 예정됐던 EDM 페스티벌이 취소됐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이 행사 마지막날인 30일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가 151명(남성 54명, 여성 97명), 부상자가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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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이태원 할로윈 압사 사고 참사 여파로 잠실에서 예정됐던 EDM 페스티벌이 취소됐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이 행사 마지막날인 30일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주최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스트라이크'는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EDM 페스티벌과 컨셉츄얼 스타일이 결합된 축제를 진행했다"라며 "스트라이크를 주최하는 ㈜비이피씨탄젠트는 '이태원 핼로윈 참사의 희생자와 유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며, 30일의 티켓은 모두 순차적 환불 안내 예정'이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사진=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주최사 인스타그램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가 151명(남성 54명, 여성 97명), 부상자가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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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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