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강원교육청, 교내 핼러윈 행사 취소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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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30일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학교나 학급별로 계획한 핼러윈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도록 권고했다.
도 교육청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담당관 주재로 비상 연락망을 가동, 각 지역교육청을 통해 학교별 사고 피해 교직원과 학생 유무를 파악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월요일 핼러윈 행사를 계획한 학교, 학급에 대해서는 추모 분위기 속에 이를 축소하거나 중지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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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학교나 학급별로 계획한 핼러윈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도록 권고했다.
도 교육청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담당관 주재로 비상 연락망을 가동, 각 지역교육청을 통해 학교별 사고 피해 교직원과 학생 유무를 파악하고 있다.
또 전국 부교육감 영상 대책 회의에 참석해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월요일 핼러윈 행사를 계획한 학교, 학급에 대해서는 추모 분위기 속에 이를 축소하거나 중지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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