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 '2022 토요 꿈·끼 이야기 전시회·발표회'

기사내용 요약
미술 강좌 수강 학생들 결과물 120여점 전시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11월5일까지 '2022 토요 꿈·끼 이야기 전시회 및 발표회'를 운영한다.

30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 따르면 매년 다양한 예술문화 강좌를 개설해 수강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토요예술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토요 하모니, 밴드 동아리, 웹으로 툰 그리기, 금속액세서리 공예, 데일리 드로잉, 실용 피아노 등 12개 강좌에 110여명의 학생들이 학기별로 12주씩 운영되는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토요예술문화체험교실의 수업 결과물 전시회와 발표회를 운영한다.

전시회는 오는 11월5일까지 미술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의 수업 결과물 120여점이 전시된다.

대구학생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레진을 이용해 만든 액세서리 ▲흙으로 빚어 만든 그릇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만든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및 발표회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은 오는 11월 중순께 대구학생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장철수 관장은 "그동안 토요일을 반납하고 매주 나와 갈고 닦은 예술에 대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