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하나은행, 시니어 레지던스에 맞춤서비스

기사내용 요약
마곡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에 적용

[서울=뉴시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하나은행 박성호 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롯데건설이 하나은행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입주민 대상 맞춤 금융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입주민 대상으로 맞춤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자산처분 및 세무상담 등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이화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마곡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에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레지던스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시니어 주거문화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1블록에 공급되는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5㎡, 810세대 규모로 만 60세 이상을 위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다. 롯데건설만의 시니어 특화 설계와 롯데호텔의 VL 특화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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