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여파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당일 취소

송오정 기자 2022. 10.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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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여파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전격 취소됐다.

30일 부산시는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POP콘서트는 이날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전날(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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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2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콘서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이태원 참사 여파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전격 취소됐다.

30일 부산시는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POP콘서트는 이날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룹 AB6IX,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골든차일드, 카이, (여자)아이들, 위아이, 라잇썸, 강다니엘, 마마무, 펜타곤, 퍼플키스, 유주 등이 참여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계획이었다. 예상 관객수 4만명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날(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상자는 233명이며 이중 사망자는 151명으로 확인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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