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서 사고 …5명 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과 의성, 김천, 울진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빨간 등대 인근 수면 위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24분쯤 의성군 안사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던 50대 남성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포항·의성·김천·울진=최헌우 기자] 경북 포항과 의성, 김천, 울진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빨간 등대 인근 수면 위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24분쯤 의성군 안사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던 50대 남성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50대)가 우측 손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2시 11분쯤 의성군 구천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여성이 남편이 운전하는 오토바이에 동승해 주행 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B씨(70대·여)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울진군 근남면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던 40대 남성이 통화하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C씨(40대)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전날 오전 7시 6분쯤 김천시 부항면에서 80대 남성이 전동 휠체어를 몰다 2m 아래 농로에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이태원 참변' 사망 149명·부상 76명…대부분 10~20대
- [속보] 오세훈, 이태원 사고에 유럽출장 중단… 급거 귀국
- [팩트체크] '레고랜드 사태' 여야, 공방…이재명이 '배째라 원조'?
- [폴리스스토리] "부부 스토킹도 범죄" 가정폭력 뿌리뽑는 '환상의 콤비'
- 文안보라인 vs 검찰…서해피격 SI '월북' 동상이몽
- [TF비즈토크<상>] '뉴삼성' 본격화…이재용 회장의 '일관된 꿈'은 뭘까?
- [TF비즈토크<하>] 코오롱티슈진, 화려한 복귀 후 '1일 천하' 왜
- 로또 1039회 당첨번호 조회, '딱 한 곳 자동 2번 터졌다'
- "제발, 밀지 마세요!"...악몽의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 '아비규환'
- '형사록' 경수진, 트위드에 '검스' 살린 강렬한 카리스마 [TF움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