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04명 신규 확진…전날 23명·1주 전보다 499명 증가

남승렬 기자 2022. 10.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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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1703명, 해외 유입 1명 등 170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11만58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681명)보다 23명, 1주일 전(1205명)보다 499명 각각 증가했으며,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55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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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1703명, 해외 유입 1명 등 170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11만58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681명)보다 23명, 1주일 전(1205명)보다 499명 각각 증가했으며,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55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10대 미만이 5.0%, 10대 12.6%, 20대 9.0%, 30대 10.9%, 40대 12.6%, 50대 15.1%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이 34.8%로 가장 많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4%, 재택치료자는 9509명으로 집계됐다.

4차 백신 접종률은 인구(237만3789명) 대비 11.2%(26만6146명)이며, 동절기 접종은 1.0%(2만3473명)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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