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재도 인근 무인도에 고립된 관광객 6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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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재도 인근 무인도에 고립된 관광객 6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3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께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인근 무인도인 딴두부리섬에 50대 여성 A씨 등 관광객 6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소형 고무보트로 3명씩 구조정에 옮기는 방식으로 신고 접수 25분만인 오후 4시 42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은 선재도에서 썰물 때 딴두부리섬에 걸어 들어갔다가 물이 차면서 고립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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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선재도 인근 무인도에 고립된 관광객 6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3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께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인근 무인도인 딴두부리섬에 50대 여성 A씨 등 관광객 6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소형 고무보트로 3명씩 구조정에 옮기는 방식으로 신고 접수 25분만인 오후 4시 42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은 선재도에서 썰물 때 딴두부리섬에 걸어 들어갔다가 물이 차면서 고립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에서 활동할 때 반드시 물때 시간을 확인하고 휴대전화를 꼭 지참해 위급 상황 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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