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재도 인근 무인도에 고립된 관광객 6명 구조

윤태현 2022. 10. 30.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선재도 인근 무인도에 고립된 관광객 6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3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께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인근 무인도인 딴두부리섬에 50대 여성 A씨 등 관광객 6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소형 고무보트로 3명씩 구조정에 옮기는 방식으로 신고 접수 25분만인 오후 4시 42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은 선재도에서 썰물 때 딴두부리섬에 걸어 들어갔다가 물이 차면서 고립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재도 인근 무인도서 구조되는 관광객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선재도 인근 무인도에 고립된 관광객 6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3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께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인근 무인도인 딴두부리섬에 50대 여성 A씨 등 관광객 6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소형 고무보트로 3명씩 구조정에 옮기는 방식으로 신고 접수 25분만인 오후 4시 42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은 선재도에서 썰물 때 딴두부리섬에 걸어 들어갔다가 물이 차면서 고립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에서 활동할 때 반드시 물때 시간을 확인하고 휴대전화를 꼭 지참해 위급 상황 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tomato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