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도 이태원 압사 참사 보도…“중국인도 1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매체들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 소식을 주요 기사로 전하며 자국민도 한 명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주한 중국대사관을 인용해 이번 사고로 중국인 한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 소식을 주요 기사로 전하며 자국민도 한 명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주한 중국대사관을 인용해 이번 사고로 중국인 한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중국대사관이 사망자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인 사망 소식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화통신과 환구시보 등 중요 주요 관영매체들은 이번 사건을 홈페이지 톱기사로 다루는 한편 2014년 세월호 침몰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사고 중 인명피해가 가장 큰 사고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바이두 캡처]
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특보] 尹, 대국민 담화…“사고 수습까지 국가애도기간”
- [특보] “밀지 마, 밀지 마” 그리고 비명소리만…목격자가 전한 사고 순간
- [특보] 목격자들이 전한 사고 당시 상황
- [재생에너지의 명암]② 마을 갈라놓은 해상풍력…“인사도 안 한다”
- [특보] 초대형 참사, 인명피해 왜 컸나…“좁은 골목에서 사망자 집중”
- [특보] “사람 쓰러졌다” 첫 신고 뒤…‘대형재난’으로
- ‘신종 마약’ 밀수 증가…탐지견으로 막을 수 있나?
- [창+] 한국 노래 갖고 있다 징역 10년…北 공개재판 보니
- ‘유전성 대장암’을 아시나요?
- 냉전 스릴러 혹은 블랙 코미디…10·26 다룬 두 감독의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