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등 선진 5개국 특허청과 국제협력 강화

이준기 2022. 10. 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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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선진 5개국 특허청이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상표와 디자인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신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 등으로 디자인 제도의 사용자 수요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디자인 보호제도의 대응력 강화, 사용자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디자인 분야 협의체(ID5) 협력성과 활용도 향상 등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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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선진 5개국 특허청이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상표와 디자인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허청은 지난 24∼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상표·디자인 분야 5개청 협의체 연례회의'에서 선진 5개청이 상표·디자인 분야 공동 선언문 채택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동 선언문의 상표 분야에서는 투명하고 접근이 이용한 상표 시스템 구축과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5개청 간 제도 조화, 사용자와 지속적인 협력 등을 결의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신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 등으로 디자인 제도의 사용자 수요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디자인 보호제도의 대응력 강화, 사용자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디자인 분야 협의체(ID5) 협력성과 활용도 향상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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