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 이태원 참사 여파..주요 예능 결방 →뉴스 특보 체제[★NEWSing]

안윤지 기자 2022. 10. 30.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가 이태원 압사 사고 여파로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 뉴스 특보를 진행한다.

방송사 KBS, MBC, SBS는 30일 오전 기준 기존 편성표에 기재된 대부분의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로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 및 대처 상황을 보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MBC 뉴스특보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가 이태원 압사 사고 여파로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 뉴스 특보를 진행한다.

방송사 KBS, MBC, SBS는 30일 오전 기준 기존 편성표에 기재된 대부분의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로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 및 대처 상황을 보도한다.

이로써 KBS 1TV '노래가 좋아' '진품명품' 등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페셜' '출발 비디오 여행' '놀면 뭐하니? 스페셜' 등 그리고 SBS는 'TV 동물농장' '인기가요' 등 정규 예능프로그램이 결방됐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인근에선 3년 만에 핼러윈을 기념한 '야외 노 마스크' 행사가 진행됐다. 당시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가 151명(남성 54명, 여성 97명), 부상자가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다. 뉴스1에 따르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사망자 중 외국인은 19명으로, 국적은 이란, 중국,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등이다"며 "당초 외국인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으나, 한국인으로 분류된 피해자들의 국적이 추가로 확인돼 사망자 수가 늘게됐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을 갖고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라고 선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송중기·김태리, 파리 데이트에..현빈♥손예진까지 등장
'비♥' 김태희, 루머 시달리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박봄, 퉁퉁 붓고 살쪄..완전히 변한 충격적인 모습
김구라, 늦둥이 딸 돌잔치..서장훈 통큰 현금 선물 '헉'
김연아♥고우림, 결혼식 총비용→신혼집 가격 '화제'
소속사 대표에 폭행당한 男 아이돌 그룹? '네가 뭔데'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