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베스트' 몰아친 김민주 [KLPGA SK네트웍스]

강명주 기자 2022. 10.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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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김민주는 대회 셋째 날 6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8위(합계 9언더파)에 올랐다.

6언더파 66타는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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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경쟁에 뛰어든 김민주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김민주는 대회 셋째 날 6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8위(합계 9언더파)에 올랐다. 6언더파 66타는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성적이다.



 



김민주는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오늘 샷이 정말 좋았다. 잔실수도 없어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사실 어제 샷이 많이 안됐고, 느낌이 좋지 않아서 백스윙을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했다. '결과 생각하지 말자'고 하면서 쳤는데 잘된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 코스는 다 잘해야 하는 코스"라고 강조한 김민주는 "티샷, 그린공략, 퍼트도 중요하다. 최종일 결과에 대한 욕심보다는 한 타, 한 타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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