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통함 금할길 없어‥위난극복 함께해달라"

박윤수 yoon@mbc.co.kr 2022. 10. 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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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과 관련해 "참으로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비대위 회의를 열고 "참담한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많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정부 여당은 사고 수습과 사상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 이 위난을 극복하는 데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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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과 관련해 "참으로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비대위 회의를 열고 "참담한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많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 정부 여당의 한 책임자로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사상자 중에는 휴일 핼러윈 축제를 즐기러 나갔던 꽃다운 젊은이들이 많았다, 참으로 가슴이 멘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정부 여당은 사고 수습과 사상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 이 위난을 극복하는 데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면서 "불요불급한 행정적 보고와 불필요한 현장 방문이 구호 활동과 사고 수습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오늘 오후 개최 예정이었던 금융시장 동향 긴급 점검 관련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는 취소됐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209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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