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이태원 참사 애도 "심장 땅끝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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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안선영이 애도의 글을 게재했다.
안선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체....이게 무슨 참사인가요...너무 황망하게 별이 된 고인들과 그 유가족과 친구들의 슬픔은 또 어찌 감히 위로라도 할 수 있을까요"라고 적었다.
한편 29일 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린 용산구 이태원에서 충격적인 압사 사고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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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안선영이 애도의 글을 게재했다.
안선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체....이게 무슨 참사인가요...너무 황망하게 별이 된 고인들과 그 유가족과 친구들의 슬픔은 또 어찌 감히 위로라도 할 수 있을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매일 내 아이가 뱃속에 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자주 걷던...내 동네 앞이라...너무 익숙한 길 앞이라...더 심장이 땅끝까지 떨어집니다...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9일 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린 용산구 이태원에서 충격적인 압사 사고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1명으로 늘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안선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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